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비(삼국지 시리즈) (문단 편집) === [[삼국지 13]] === >"천하 만민을 위해, 유현덕, 간다!" - 출진 >"모든 것은 천하 만민을 위해...유현덕, 간다!" - 전투 개시, 원군 참전 >"대의를 위해서다,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게." - 진 파괴 등 >"이 승리도 대의가 함께 했기 때문이다! 모두 잘 해 주었다!" - 전투 승리 >"뜻은, 부서지지 않는다..." - 패주 >"내가 바로 유현덕이다. 일대일로 승부하자!" - 일기토 >"대의의 무게, 온 몸으로 느껴보거라!" - 일기토 필살 시 >"모든 것은 천하만민을 위해!" - 대주장 >"부디, 나 이외의 자에게는 용서를..." - 소속 군주에게 처형당할 시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인덕' 외에는 없었던 것 같소. [[관우(삼국지 시리즈)|든든한]] [[장비(삼국지 시리즈)|의형제]]를 얻어 궐기한 이래로... [[간손미|많]][[제갈량(삼국지 시리즈)|은]] [[조운(삼국지 시리즈)|사]][[방통(삼국지 시리즈)|람]][[법정(삼국지)/기타 창작물#s-2.1|들]]이 나를 지탱해 준 덕분에, 뜻을 굽히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소이다. 여기 있는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소."/"음... 세상이 평온함을 되찾을 때까지 모두의 힘을 더욱 쏟아주었으면 하오!" - 영걸전 선주입촉 [[https://www.youtube.com/watch?v=Ulqpqf1-C5Q|개인 테마곡]] 대의를 최고로 치며 대의에 따라, 대의를 위해 행동하는 인물로 표현되었다. 능력치는 전작보다 통솔력 1이 내려가고, 무력도 자웅일대검의 무력보정치가 2 내려가면서 통솔력 80/무력 77+3(자웅일대검)/지력 78/정치력 80. 중신특성은 원정보좌. 어느 정도 균형 잡힌 능력치에 매력이 삭제되고 인재를 등용할 때에 지력이 적용되는 본작이지만, 사실무장 1위에 빛나는 인덕 9렙으로[* 고대무장을 놓고 보아도 인덕 9렙은 [[한고제|머나먼 조상]]과 [[공자|유교의 창시자]] 정도다.] 인재 등용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병과적성은 창, 궁 A에 기병 B로 병과적성이 짜디짠 본작에서는 괜찮은 수준이며[* 라이벌 조조조차도 본작에서는 병과 적성 S가 없다.] 관우가 군사중신으로 있는 경우가 많은 유비군에서는 그냥 창병S라고 봐도 큰 문제가 없다. 전투 관련 특기는 호걸, 일기만 채워준다면 안량, 문추가 부럽지 않은 수준이고, 농업이 8렙씩이나 달려 있어서 --조조를 방심시킨 환상적인 텃밭 가꾸기 실력 고증이다.-- 인재풀이 부족한 초반에는 직접 농사를 짓게 될 것이다.[* 유비가 익주 평정 후 농업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했다는 이야기가 있기는 하다.] 사실 돗자리나 신발을 팔았던 진짜 상인이었던 경력을 생각하면 낮은 레벨로나마 상업 특기가 달려 있을 법한데, 상업 특기는 관우가 가지고 있어서인지 유비는 상업 특기를 달고 있지 않다. 특기는 농업 8(원래는 7이지만 [[감부인/기타 창작물#s-2.1|감씨]]와 혼인 후 레벨 8), 문화 1(원래는 미부여 상태지만 미씨와 혼인 후 레벨 1), 훈련 6, 순찰 6, 인덕 9, 신속 5, 분전 6, 연전 6, 공성 5, 수영 1(적로의 효과로 인해 레벨 1), 일기 2(원래는 미부여 상태지만 장비 인연으로 인해 +1, 자웅일대검 효과로 인해 +1 되어 레벨 2...인데 장비와의 인연도, 자웅일대검도 첫 시나리오부터 들고 나오기에 사실상 그냥 레벨 2다.), 호걸 2(원래는 미부여 상태지만 관우와 인연 맺은 후 레벨 1, 조운과 인연 맺은 후에는 레벨 2), 귀모 2(원래는 0이지만 서서와 인연 맺은 후 레벨 1, 제갈량과 인연 맺은 후 레벨 2)다. 전수 특기는 덕망 높은 군주답게 인덕. 능력치에 비해 전투 관련 특기를 잘 부여받아서 전투, 내정에 구멍이 없다. 여몽 같이 특기가 능력치를 따라가지 못하는 무장보다 준수한 전투력을 발휘할 정도. 조금 모자란 능력치도 관직 및 아이템으로 커버가능하다. 단 10때 처럼 설전 관련 능력치는 부여받지 못했으며 야전에서의 일기토도 마냥 낙관할 수는 없다. 이 두 가지 특기는 관련 사사 능력을 가진 장수들과 친해져서 얻을 수 있도록 하자. 물론 자동으로 맺어지는 인연중에 일기토 특기 관련 최강자 관우, 설전 특기 관련 최강자 제갈량이 있긴 하지만 이들은 능력치도 특기도 어중띤 유비가 이기기 어렵다. 전법은 고유 전법인 '''대의지휘'''[* 단, 머나먼 조상인 유방에게도 부여] 로 범위 내 아군 부대의 공격을 2단계, 사기를 3단계씩 올려준다. 전법 이름이나 효과 모두 그럴듯 해 오리지널 때는 나름 쓸만한 전법이었지만 파워업키트에 이르러선 모든 전법들의 사기 상승량이 너프됨에 따라 대의지휘의 사기 상승량도 줄어든 데다 '사기 유지' 효과가 없어서 사실상 공격력 상승 외에는 버프 효과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전투에서의 효율은 떨어지는데 거기다 지휘 포인트도 7이나 써야하므로 다른 삼국의 군주인 조조의 용략지휘나 손권의 견수지휘보다는 많이 쳐진다. 전작의 의용병처럼 부상병 회복 효과라도 조금이나마 달려있었다면 라이벌들의 전법과 비견할 만 했을텐데 아쉽다. 그럼에도 제갈량을 얻어 신산진법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촉 세력에서 가장 강력한 광역 버프기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불가피하게 사용하게 될 것이다. 가급적이면 인연무장을(당연히 처음부터 도원결의를 맺은 아우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옆에 배치해서 조금이라도 지속시간을 늘려주자. 능력치 외적으로는 장수제 인연 시스템을 채택한 본작에서 인연 버프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장수다. 5레벨의 특수 인연만 해도 두 아우와의 도원결의, 조운의 충렬일로, 제갈량과의 수어지교, 서서와 영주왕좌로 이어져있다. 통솔 80 짜리 무인연 장수를 부장으로 넣는것보다 통솔 50 짜리 배우자를 부장으로 넣는게 부대 능력치 상승이 더 될 정도로 인연 버프가 굉장한 본작에선 상당한 이점. 다만 인연 장수들이 하나같이 부장으로 쓰기에는 아까운 장수들이니 전투 시엔 주장으로 편성해 그냥 옹기종기 모여 서로 전법 효과와 지속 시간을 늘려주는 정도로 활용하는 게 좋다. 유일하게 전 시리즈 중에서 [[손권(삼국지 시리즈)|손권]]과 같이 투구를 쓴 일러스트가 나온다. [[쌍고검]]을 들고 [[적로]]를 몰아 지휘하는 모습. 다만 이번 작에서도 어김없이 고증에 어긋나게 수염을 달고 나온다. 조조와 손권 모두 젊은 일러스트는 수염이 없는데 이상하게 유비만 무조건 수염이 그려져 있다. 이쯤되면 코에이에서 일부로 그러는 수준. 그러나 중년, 노년 일러스트 구분에 지위에 따라 일러스트가 변하며 황제 일러스트도 나이에 따라 구분해 주는 등 삼국지 13에서 일러스트에 신경을 많이 쓴 무장 중 하나다. 그리고 내정 일러스트는 손바닥을 펼치면서 자신을 소개하는 듯한 모습이다. 초반 군웅할거 플레이 시 유비는 소패, 하비, 낭야 3개의 성을 보유하고 있어서 상당히 할 만한 세력으로 나온다. 의형제 관우, 장비의 전투력도 여전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플레이하기 편한 세력이 된 듯. 하지만 이건 역사 이벤트를 끈 경우인 거고 역사 이벤트를 켜놓으면 얼마 안가 소패를 여포에게 넘겨주게 되고 조금 더 지나면 서주를 여포에게 빼앗기고 조조와 동맹인 상태로 빈땅인 초로 가게 된다. 진규, 진등 부자마저 뺏기는 건 덤. 게다가 그렇게 초에서 시작해서 어떻게 재기해 보겠다고 영토를 넓혀서 여포를 잡고 서주까지 다시 먹었을 경우[* 초 주변으로는 모조리 빈땅이다. 유비나, 유비 휘하의 지력이 높은 장수로 플레이하면서 군사중신이 되면 이 빈땅들을 전부 먹고 장수, 원술 등의 원시티 쩌리들을 처리하면서 순식간에 조조 이상의 거대 세력을 만들 수 있다. 유비 휘하에 좋은 장수가 많으니 통치가 어렵지도 않다.] 이번엔 조조가 서주를 쳐서 유비를 풍비박산내는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도시 몇 개를 가졌든지와 무관하게 아예 유비 세력 자체가 소멸되고 유비가 먹었던 땅은 전부 공백지가 되어 버리며, 유비는 원소에게, 관우는 조조에게, 장비는 여남의 재야가 되어 버린다.[* 이 이벤트를 막으려면 원술이나 여포를 살려둬야 한다. 아무래도 금싸라기땅 서주+여포 본인을 포함한 장료, 고순, 여령기 등의 우수한 장수진를 가진 여포를 살려두면 조조가 그대로 거길 꿀꺽해 버릴 위험이 크니 여포를 멸망시켜 인재진을 흡수하고 쩌리 인재진인 원술을 살려두는 게 낫다.] 몇 턴 뒤 여남에서 삼형제가 다시 만나며 세력이 부활하긴 하지만, 그 동안 먹은 땅을 다시 다 되찾아야 하니 속이 좀 쓰리다. 삼고초려 시나리오(207년)에는 이전 시리즈들도 그랬듯 난이도가 매우 높다. 장수진은 [[관우(삼국지 시리즈)|관우]], [[장비(삼국지 시리즈)|장비]], [[조운(삼국지 시리즈)|조운]] 등의 S급 장수들이 팔팔할 때라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지만, 이미 천하의 절반을 집어삼킨 조조군의 물량 앞에서는 막아내는데 급급할 뿐이다. 어떻게든 발빠르게 형남 4군을 병합하고 형주를 발빠르게 접수하는 게 시급하다. 세력 동향 사실에 난이도 상급 기준으로 약 210년경이 되면 강릉을 향한 조조의 폭풍러시가 시작된다. 그나마 손권과는 이벤트로 동맹을 맺게 되는게 위안. 이벤트는 주유가 금창 터지는 이벤트까지 보는 것이 좋은데, 그때가 되면 이벤트로 강릉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 전에 강하의 내정 및 군사 훈련에 신경을 써 두면 형주 4군을 차지하는 게 좀 더 쉬워진다. 세력 차이 때문인지 교주 접수 후 움직이지 않는 손권을 꼬드겨서 합비쪽으로 꼬라박게 만들어 시선을 돌리게 만들거나 하면 그나마 좀 낫다. 외교없이 그냥 자세력만으로 조조를 상대하다보면 내가 삼국지를 하고 있는 건지 디펜스 게임을 하고 있는 건지 게임 장르가 헷갈릴 지경. 그나마 유비군 최전성기인 익주까지 병합한 214년도의 익주 평정 시나리오를 해도 만만치 않기는 마찬가지. 본작의 도시수가 60개인데 조조에게 속하지 않은 익주, 형주, 교주, 양주의 도시수를 다 합치면 정확하게 절반인 30개다. 물론 그 중에는 수춘이나 양양같은 조조군 소속의 땅도 있다. 즉 천하의 절반 이상을 한 세력이 차지하고 있는 셈. 거기에 이민족이 역사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약화된 삼국지 시리즈 특성상 후방에 위협이 될 만한 존재도 없는 조조에 비해, 손권과의 동맹도 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 한번 삐끗하면 양면 전쟁을 펼치다가 패가망신하기 좋다. 그나마 맹획이 군주로 나오지 않는지라 남만지방의 빈땅이 좀 있긴 하지만 거리상으로 너무 멀고 공백지였던 관계로 내정을 처음부터 해야 하기에 도시 발전과 병력 충원이 더디다. 본디 제갈량의 천하삼분이 '형주와 익주를 얻어 힘을 기르고 있다가 중원에 변란이 일어나면 익주에서 일군이 북상하고 형주에서는 [[관우|상장]]이 이끄는 일군이 북상해 천하를 도모한다.'인데, 조조에 적대하는 이민족이나 한실을 중시한다는 반란군 같은 것이 구현되지 않아서[* PK에서는 조금 부족하게나마 이민족과 산적들이 출현한다. 근데 워낙 약해서 조조에게 손톱만큼의 피해도 주지 못한다.] 그런 변란 따위가 일어나지 않는 게임에서는 힘을 기르기는 커녕 주기적으로 들어오는 조조군의 찔러보기에 전 영토의 병력을 끌어모아 전투를 벌이니 전선의 도시들을 발전 시킬 시간이 없다. 이 시나리오를 하고 있으면 고작 익주 하나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북벌을 감행한 제갈량의 능력에 경의를 표하게 될 정도로, 북벌이 위의 침공을 막기 위한 예방 전쟁이었다는 주장이 납득될 정도다. 아닌 게 아니라 상용이나 강릉으로 위나라가 치고 들어올 경우, 익주에서 방어병을 차출하는 건 병크가 될 공산이 크다. 일단 기본이 지원군이 한 달 거리이고 혹시나 성을 빼앗길 때 탈환하기 위해서는 집결된 위나라의 스타급 무장들을 한꺼번에 상대해야 하기 때문. 차라리 형주에서는 형주 자체 병력으로 어떻게든 상대하게 하고 익주 병력으로는 제갈량이 했던 것처럼 양주를 노리면 적어도 손해는 보지 않으며 운이 좋다면 위군을 회군시킬 수도 있다. 결국 기본적으로는 형-익 양동작전으로 나가야 되며 이러면 영격하는 부대가 나뉘면서 각 전선에서 전력을 줄여 격파할 수 있다. 이렇게 진군 루트를 다양하게 해 어느 순간 약해진 전선을 돌파하는 게 기본 전략인데, 문제는 일반 장수 플레이 시 군주가 말을 안 들어먹고 방어병력을 쏟아붓는다는 것이다. 영웅집결에서는 여전히 최강 세력. 다만 초기 병력이 유표~형남 4쩌리들에 비해 적은 편이니 뒤치기만 조심하면 큰 문제 없이 세력을 확장할 수 있다. 일단 형주 부근만 제압하고 나면 그 뒤는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다. 초기 기반이 잘 갖춰지고 아예 익주에서부터 시작하는 영웅 13걸 시나리오는 더더욱 편해서 입맛에 따라 양~옹주를 공략해 대륙의 서쪽을 제패하고 시작할 것인가 형주를 공략해 서남방을 제패하고 시작할 것인가 골라잡을 수 있다.[* 우선 익주쪽 중심도시인 성도와 수비 관문인 면죽관 사이에 집락 낙이 있어서 세력의 해당 도시 창병 숙련도가 1천을 넘기면 편성 가능한 강창병의 상위호환 동주병이 나올 수 있기에 창병에 특화된 장수들이 많은 촉에게는 많은 도움을 주며, 남쪽의 집락 동병을 차지하면 느리다는 약점을 빼고서는 최강의 기병인 상병을 편성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중원 한복판에서 사마의, 여포, 원소 등의 강력한 적대세력들에 둘러싸여 있는 조조보다도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13걸 시나리오에선 컴퓨터에게 맡겨진 유비 세력이 어느새 익주를 정비하고 남만, 형주, 옹양주로 세력을 뻗어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13걸 시나리오에선 8품관 특권 생기자마자 자동전투로 나라 너댓개를 멸망시키는 패악질이 가능한 유일한 세력이다. 군대 스펙이 얼마나 사기냐 하면 * 관우 : 관평, 관흥, 인연버프하면 경창병이 공방 200대 중반. 병력 약 18000 * 장비 : 장포, 하후씨 인연버프 경창병 공방 200대 초반 병력 15000 * 제갈량 : 강유, 황월영 인연버프 동주병 공방 200대 후반 병력 11000 * 유비 : 군주군무중신으로 조운을 쓰게 된다면[* 첫 시작시엔 뜬금없이 한중에서 황충의 중신을 하고 있지만, 머지 않아 군주 군무중신이 된다.] 조운 인연 버프에 통무 괜찮은 부장 하나 넣으면 동주병 병력 15000에 공방 200대 중반. 플레이어가 사기관리 해주면서 전진시키면 자동전투만 해도 관, 장, 제갈이 한쪽씩 밀면 맹획, 마등, 동탁은 그냥 사라진다. 병력손실도 요양소 지어가면서 밀면 크게 없고, 남은 병력을 장안에 모아서 등갑병으로 바꿔 자동전투로 하북 사예주중 한쪽 밀어버리면 게임이 대충 정리된다. 제갈량은 등갑병으로 바꿔주고 홍농 견진에 박아놓으면 방어력이 300대 중반(...) 이 나온다. 영웅십삼걸은 거의 유비가 통일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인연버프 이용한 초반러시가 너무 세다. 남들은 간신히 발업 할까말까할 때 혼자 발업 부대들로 노는 느낌. PK에선 위명과 군령이 생겼는데 유비의 고유 위명 '''의심소열''' 에 붙은 군령은 인구증가 3단계 부스트와 부상병 회복 2단계 부스트다. 초반 병력 수는 적지만 시간이 갈수록 병력이 어마어마하게 불어나며 이는 유비의 도시 모두에 해당된다. 이 때문에 PK의 영웅집결에선 하북지 13이라는 혹평 따윈 개의치않을 정도로 사기 세력이 됐다. 유비는 가뜩이나 장수의 질이 좋은데 이젠 거기에 더해 도시마다 꽉 들어찬 병력으로 밀어붙인다. 더군다나 중원의 조조는 여포를, 하북의 원소는 한복([[장합(삼국지 시리즈)|장합]]), 장각, 공손찬 등을 상대해야 하지만 유비의 초반 적은 가난한 형남 4군(황충, 위연)과 부유하나 통솔력 높은 장수가 별로 없는 유표([[문빙]], [[채모/기타 창작물#s-2.1|채모]])가 고작이라 초반에 이들을 먹으면 병력 부스팅은 더 빨라진다. 형주에 배치됐는데도 이러할진데 시작 위치를 무작위로 섞어주는 기능에서 유비가 하북에 배치되기라도 한다면 다른 세력들은 정말 피눈물을 흘리며 게임을 해야 한다. 거기에 의심소열 위명이 충용위열 기반이기 때문에 전장에서 '당지정병전술' 을 사용할 수 있다. 전술 지점을 점령하기만 하면 범위 내 모든 아군 부대의 부상병을 순식간에 최대 3000까지 회복시키는데, 이는 총력전과 장기전 양상이 잦은 13pk 환경에서 극강의 효율을 자랑하는 전술이다. 이로써 유비는 부상병 회복 전법을 잃으며 빼앗긴 [[네크로맨시|유크로맨서]] 타이틀을 재탈환하게 된다. 사이육국 시나리오에서는 가비능과 일단 동맹을 맺고 빨리 호주천을 격파하는것이 좋다.[* 호주천은 양주쪽 출신들을 데리고 있는데, 마초라든가 방덕 같은 기병 인재들이 있어서 기병이 귀한 유비군에게는 큰도움이 된다. 이 둘은 유비와 상성이 좋은 편이라서 호주천을 멸망시키고 포로로 만들면 등용하는데 오래 안 걸린다.] 가비능과 동맹을 맺지 않으면 진짜 질릴 정도로 끝도 없이 쳐들어온다. 삼국지 13 부하 플레이가 다 그렇지만 특히 능력이 있는 플레이어는 유비 세력에서는 많이 굴려진다. 심지어 모반 충동이 일어난다고 하는 게시글들이 올라올 정도로 유비 AI는 패악질이 심각하다. 그 외에도 유비와 적대하는 세력으로 플레이 할 때 조씨, 하후씨, 손씨도 그렇지만 유비의 인연 무장이 전사하거나 참수 당하면 수 많은 원수 메세지들이 플레이어에게 칼을 들이댄다. 혹여나 길을 가다가 원수로 취급한 무장이 일기토를 걸어오면 피할수도 없다. 특히 관우와 장비는 거진 전장에 나가다보니 AI가 잡으면 의외로 전사하는 경우가 있다. 이릉대전을 감안한 특별한 보정이 있는지 유비의 세력은 의형제, 부인들이나 양자인 유봉, 친아들 유선 등 유비의 인연 무장이 재수없게 전쟁에 말려 전사하거나 참수하면 다른 원수 지정 군주들보다도 더 지독하게 플레이어 세력을 무조건 멸망시키려 들기 때문에 영웅십삼걸이나 영웅집결 등의 시나리오 플레이에서는 피곤할 수도 있다. 평생의 라이벌 조조와 함께 유비는 아무리 세력을 넓혀도 후한 황제가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절대 황제가 될 수 없다. 유비가 한 황실의 충신이라는 이미지 때문인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